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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능력의 평가 방법

호흡능력을 평가하는 방법

 

 

 호흡능력이 부족하거나, 성대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발성 시 호흡이 짧아지는 현상을 보인다. 즉, 발성 시 호흡이 부족한 이유가 호흡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성대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를 구분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아래의 방법으로 호흡능력을 측정하였는데 이상이 없는 경우 성대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1.폐활량을 간단히 측정하는 방법

 

 최대로 들여마시는 양(심흡기량)을 측정하여 자신의 폐활량의 활용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로는 아래 그림과 같은 코치2(Coach 2)를 활용하면 쉽게 측정이 가능하다. 다만 이기구로는 정확한 측정이 어려우나 훈련의 피드백을 주기에 훌륭하다. * 평소에 호흡훈련이 안되어 있으며 아주 낮은 심흡기량을 나타낸다. 평소에 흡기근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훈련 도구를 사용하여 훈련을하면 금새 심흡기량이 증가한다. * 여성의 평균심흡기량은 2500-3000cc정도이고 남성의 경우에는 3500-4000cc정도이다.

 

 

2.호흡방법을 간단히 평가하는 방법

 

 호흡방법이란 복식, 흉식, 흉 복식과 같이 숨을 급하게 들여마실때의 모습을 관찰하여 복식호흡을 하는지 흉식호흡을 하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병원에서 수술후 호흡훈련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인스파이로메터(Inspirometer약국에서 쉽게구할 수있음)를 활용하여 평가할 수 있다. 빠르게 숨을 들여마시는 경우 복식호흡 훈련이 잘되어 있지 않으면 어깨가 올라가고 공 세개를 잘 올리기가 어렵고 어깨가 올라간다. 이것을 보고 호흡방법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다. *공이 세개가 올라가면서 어깨가 올라가지 않아야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3.호흡의 근력을 측정하는방법

 

 숨을 들여마실때 근력을 최대흡기압(MIP: Maximum Inspiratory Pressure)이라하는데 이것은 숨을 들여마실때 가장 중요한 근육인 횡격막의 압력을 대변한다.즉 빠르게 깊은 숨을 쉬려면 최대흡기압이 높아야 가능하다. 최대흡기압은 훈련을 통해서만 근력이 증가한다.또한 숨을 내뱉을때의 의 근력을 최대호기압이라고한다, 최대호기압(MEP: Maximum Espiratory Pressure)은 상복부의 압력을 대변하는데 이 근력 역시 훈련을 통해서만 근력이 증가한다. 그러나 이를 측정하는 기구(Spirovis)는 고가여서 일반적으로는 구입하기가 어렵고 국내에서는 생산이 되지 않고 이탈리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래표는 일반인과 성악가의 체중 별 최대흡기압과 최대호기압의 측정한 평균치이다.

 

 

 

(▲사진 - 일반인과 성악가의 체중 별 최대흡기압과 최대 호기압의 평균치 출처 - 남도현 발성법 네이버 카페)

 

 

 

 

(▲사진 - 코치2 출처 - 남도현 발성법 네이버 카페)

 

(▲사진 - 인스파이로메타 출처 - 남도현 발성법 네이버 카페)

 

(▲사진 - 스피로비스 출처 - 남도현 발성법 네이버 카페)

 

출처 - 남도현 발성법 NAVER CAFE